시원한 육수에 몸을 녹이고자 쌀국수집으로 향했으나 만석인 관계로 근처 건물 2층의 한국수라는 국수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향했다. 매장 컨셉은 전국 팔도의 대표 국수들을 판매하는 매장 이었다. 나는 '고기국수'를 주문하고 팀장님은 '장칼국수'를 주문했다 가격대비 맛과 양이 괜찮았다. 팀장님은 내가 주문한 고기국수 육수를 드시더니 '제주도에서 먹었던 고기국수보다 육수가 맛있는데? 나도 이거 시킬껄' 이라며 고기국수를 안시킨 것에 대해 후회하셨다. 고기국수를 처음 먹어보는 내가 평을하자면 진한 설렁탕에 국수 먹는 맛이었다. 나는 여기 반찬으로 나오는 단호박 샐러드가 맛도 있고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최근 새로오신 팀원분을 통해서 알게 된 카페 '바나프레소' 여기는 메뉴 종류도 많고 무엇보다 나같이 카페인에 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