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2022

2022-03-26 서울대입구 놀숲 / 홍대 애니메이트 / 한강 공원

주인장 찰리 2022. 5. 17. 22:29

친구가 추천해줘서 보게 된 도쿄 리벤저스 만화에 푹 빠져

이날 서울대입구 놀숲에서 도리벤을 정주행하고 있었다.

 

 

한참 정주행 중에 친구가 갑자기

홍대 올 생각 없냐고 연락이 왔다.

홍대 와서 같이 애니메이트오모챠 랜드 그리고 피규어프레소 가자는 것

마침 만화책도 다 읽었고 할 것도 없던 나는 홍대로 향했다.

친구는 나를 만나자마자 애니메이트로 향했다.

애니 굿즈를 파는 곳은 처음인지라 조금 적응하기 힘들었다.

한쪽 자리에는 처음 보는 애니 캐릭터 등신대가 나열되어있었다.

 

그리고 나와 친구는 요즘 재미나게 보고 있는

하이큐 굿즈를 구경했다.

귀여운 굿즈들도 몇몇 있었는데

보니까 기분이 뭔가 보글보글? 거리는 느낌?이었다.

(대충 기분 좋다는 뜻)

 

대충 구경을 마치고 나가는 길에 본 주술회전 고죠 사토루!

 

 

사진은 못 찍었지만

오모챠랜드 와 피규어프레소를 들러서 

친구는 하이큐 가챠 카드팩을 사고 

나는 도쿄 리벤저스 가챠 아크릴 키링과 아크릴 스탠드를 샀다.

굿즈를 사고 나오니 친구가 카페 가서 깡?을 하고 싶다는 것.

어디 카페를 갈까 생각하다가 쏘카를 빌려서 한적한 카페를 가기로 하고

차를 빌려 출발했다.

막상 출발을 했지만 마땅히 갈만한 카페를 찾지 못해서 우리는 급하게 한강 망원 스타벅스로 향했다.

날씨가 조금 쌀쌀했지만 한강에 사람들은 많았다.

스타벅스 건물 옆에는 서울함이 전시되어있었다.

 

 

 

그리고 스타벅스 건물의 불빛이 강물에 아른거렸다.

 

 

2층 스타벅스를 올라가려고 했는데

저녁 8시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영업 마감을 해버렸다...

우리는 하는 수 없이 1층 테이블 자리에 앉아

TOM'S B.B.Q 에서 파는 떡볶이와 레모네이드를 마시며 굿즈를 개봉했다.

 

 

친구는 좋아하던 캐릭터 카드가 나왔다며 좋아했고

나는 베스트는 아니지만 좋아하던 캐릭터 굿즈가 나왔다.

 

좋아하던 캐릭터 나와서 자랑중인 친구

 

 

오늘 홍대를 다녀오면서 느낀 점은 내가 이런 것을 빨리 알았더라면

과거에 정말 좋아하던 만화의 굿즈를 지금 소장하면서 흐뭇해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 덕분에 옛날 추억들도 생각나고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